2008년 07월 01일
사제단이 발걸음을 돌린 뜻은...
명박산성을 향한 우리의 투쟁이란것은 그러니까 너 내말 좀 들어라.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험난한 명박산성을 넘어 소통하고자 하는 퍼포먼스를 했던 것이다.
세찬 물대포도 맞고 간간히 던지는 돌도 맞고
방패에 찢겨가며...
사제단은 그런데 정반대로 남대문을 향했다.
이것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다.
남쪽에는 우리 국민이 있었던 거다.
거기에는 타버린 남대문의 흔적이 남아있고
새까맣게 탄 국민의 마음이 놓여있었다.
명박산성을 향했던 우리의 걸음은...그나마 MB가 인간이려니...
국민의 마음을 받아들이겠거니..였겠지만
우리에게 돌아온것은
무자비한 폭력.
그래, 국민이 희망이다.
# by | 2008/07/01 00:27 | 세상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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