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리틀 이명박…/by thomas





내가 아는 리틀 이명박


 


이명박대통령과 비슷한 친구


학교 동창인 친구가 있습니다. 어려운집안은 아니였지만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 어린 시절이 쉽지는 않았을겁니다.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직장도 다녔고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도 있고 집도 몇채씩 있고 교회장로이며 경제적으로도 윤택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들은 그 친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자신의 것만 챙기니까 불편합니다.

항상 감시해야 하고 아내에게 전화오면 옆에 앉아서 듣기 부끄럽게 느끼한 목소리로 사랑표시하고.

사랑표시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옆에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가식적이거나 오버를 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 아는데 너무 종교적이며 법없이 살수 있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전혀 아닌데.

일만 안풀리면 새벽기도 열심히 다닙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밀린 돈은 절대로 제 날짜에 주는적이 없습니다. 이야기해야 마지못해 꼭 이상한 핑계를 대며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원칙이 있느냐
?

 

원칙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무엇이던지 합니다. 약간의 거짓말은 누구나 다 하겠지만 오대수처럼 행동합니다. 소시오 패스입니다.

책 소시오패스(sociopath).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조금도 양심의 가책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 책은 '양심 없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런 양심 없는 사람들이 25명중 1명꼴이라고 한다. 게다가 그들 대부분은 살인자나 강간범이 아니라 여러 매력을 발산하는 이웃으로 우리 곁에 있다.

평상시에는 법없이 살수 있는 사회원으로 행동하지만 자신의 1원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100원을 아무런 죄책감없이 희생시킬수 있습니다.  

오늘만 대충대충 수습하는 스타일입니다. 내일이 되면 무슨 이유로 오늘 결정을 바꿀지 모릅니다.

이명박대통령행동과 거의 흡사합니다. 말재주는 좋아서 처음 상대하는 사람들은 다 넘어갑니다.

이유가 있겠지 저렇게 점잖은 사람이 나쁜짓이야 하겠어!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억울해 하지만 이미 버스는 지났습니다.

 


오늘과 다른 내일


자신에게 상황이 어려우면 바로 꼬리 내립니다. 그렇지만 상황이 호전되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어제 이야기한 내용을 교묘하게 뒤집습니다. 착한 얼굴을 하며 낮은 목소리로 사정을 합니다. 둘이 있을때면 더 다정다감해 집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왜 다르냐고 물으면 기억이 잘 안나거나 피곤하다면 화제를 돌립니다.



몇년 상대해 보았더니 해결책이?


이런 친구에게는 무식함이 최고입니다. 워낙 점잖은척 하면서 행동하기 때문에 아무도 없을때 무대뽀로 나가면 됩니다.

너죽고 나죽자! 장로님 한번 해볼까, 너의 교회 웹사이트에 한번 올리고 그리고 아내에게 알리고! 어짜피 나는 벌써 마이너스니까 갈때까지 가볼까 하며 협박을 해야 통합니다. 그때 그 앞에서 도장찍고 합의봐야 합니다. 돈거래면 바로 수표받든지 현금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한시간 후면 어떻게 변할질 모릅니다.



리틀 이명박을 상대하듯


촛불집회에 굴복한것 처럼 보이지만 절대로 아닐겁니다. 오대수처럼 오늘만 대충 넘어가면 내일 무슨 말할지 모릅니다. 이번에 끝내야지 시간 지나면 몰랐다, 오해다, 잘하겠다 하면 무슨 꽁수가 나올지 모릅니다.

세상사람들이 착하고 멍청하게 보이나 봅니다!!!

미국과 재협상은 무역제재를 받을수 있다고 착한 국민들을 협박합니다. 미국이 절대로 한국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피곤한만큼 미국도 피곤해집니다. 오바마가 되던 메케인이 대통령이 되던 새로운 대통령이 처음부터 동맹국과 무역전쟁 하지 않습니다. 괜히 미리 겁먹고 꼬리부터 내리는 습관은 어디서 배웠는지! 그러니까 미국, 일본, 중국에게 우습게 보입니다. 노무현대통령시절 독도 문제로 까부는 일본에게 강력하게 대응하였더니 관계는 불편했을지 모르지만 무슨 불이익 본것 있습니까? 부시를 제일 불편하게 만들었던 다른나라 지도자가 노무현대통령이였다고 하는데 미국에게 무역제재 당한적도 없고 미국과 한국의 군사동맹도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제 경험상 리틀 이명박과 상대하려면 몰아부치며 시간을 주면 안됩니다. 시간만 생기면 꽁수 생각하며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장로님이 이러시면 되나요 하며 웃는 얼굴로 밀어부쳐야 합니다
!!!



http://seoprise.com/board/view.php?uid=112889&table=seoprise_11


by 트릭키 | 2008/06/06 20:02 | 세상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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